^^ 아네..어떤 말씀이신지알겠습니다. 그 잉크교합과 인쇄기계상황, 속도에 따라 달라지는건 어쩔수 없는거일테지만..그 와중에서도 차이를 줄여보고자 함이었습니다. 화면상에서 포토샵에서 열었을때와 일러에서 열었을때 확 달라져서 순간 놀랐습니다. ^^ 여러 정보 감사합니다. 

색상중에 중요한 색상이 있을때에는 칼라칩을 샘플로 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이런질문을 보게 되면 항상 답답하고 난감합니다.
물론 포토샵에서의 보정이라하면 작업자가 만든 데이터 색상대로 나오는것은 맞습니다. 다른 프로그램으로 가져간다해서 색감이 틀려보이는 것은 어쩔수 없는 일이구요....
그러면 포토샵에서의 보정이 맞는 것이냐 그건 아닌것 같습니다.
인쇄를 해보거나 프린트를 해보거나 가교정(필름을 뽑아서 교정집에서 샘플 교정을 보는것)을 보신다면 물론 디모모님께서도 아시겠지만 다 틀립니다. 포토샵에서 보정한 데이터를 가지고 다른 컴퓨터에서 열어보셔도 노이는 색역시 틀립니다. 또, 자신의 눈으로 보는 색감이 정확하다 라는 기준도 아이러니하구요.
포토샵데이타 대로 정확하게 인쇄가 나온다면 바랄것도 없겠지만, 출력한 필름의 덴시티나 도트농도에 따라서도 틀려지고 인쇄나 교정시에 소부타임이나 인쇄기롤러 압, 기장이 배분하는 잉크의 양에 따라 많게는 20%정도 까지 왔다갔다 합니다.
중요한것은 인쇄넘긴다고 해서 끝이 아니라 작업자나 넘기시는 분이 끝까지 참석하셔서 감리를 보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주저리주저리 말 늘어놔서 죄송합니다만.
결론은 무엇이 정확하다 라고 단정지을수는 없다는 얘기죠^^;;